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국내 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올에프엔비가 독도 홍보 사업 동참과 실천을 위해 1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추진하는 △키즈·청소년·대학생 지원 △해외 숨은 독도 영웅들을 찾아 가는 ‘고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경석 대표는 "대한민국 독도의 미래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달려있다"며 "독도 홍보의 미래 주역인 키즈·청소년·대학생 지원 사업과 독도 콘텐츠 홍보 영상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부총재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올해 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독도 탐방, 콘텐츠 촬영, 해외 숨은 독도 영웅 발굴 프로젝트 등 독도 홍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재정적 어려움이 많다"며 "족발야시장과 같은 기업들의 꾸준한 기부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올에프엔비는 지난 2023년 2월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독도 수호 기금과 물품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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