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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이장호 총장 3년 '다함께 다시 새롭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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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 취임 3주년 성과 공유회 개최·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17일 ‘이장호 총장 취임 3주년 성과공유회’를 열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구성권 간 협력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호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해, 총장 당선 이후 총 6,0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2022년 3월, 제9대 총장으로 취임 이후 이장호 총장은 과감한 교육혁신을 추진, 대학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장호 총장 취임 주년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사진=국립군산대학교 ]

그 결과 신입생 충원율은 2022년 83.3%에서 2025년 100%로 수직상승하고, 취업률 역시 전국 대학교 평균 상승폭인 2.2%보다 3배 높은 6.1%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의 70%가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역유입되며, 전국구 대학으로 부상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그대로 유지되며 신입생 4명 중 3명이 타 지역 학생으로 분석되면서,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한 혁신의 아이콘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이장호 총장 취임 직후인 2022년부터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 방식의 교육혁신 시스템인 KAMS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교육 개혁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대규모 무학과 모집 및 전과/FREE 시스템 도입 △산업체-대학 교육과정 공동 수립 및 운영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소학위(MD)기반 기업채용연계 공유전공 △입학 학과와 무관하게 공부한 대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업연계 융복합 학사학위 과정(MCD) 도입 △편입학 모집단위 광역화 선제적 시행(자율전공학부) △코-티칭(Co-teaching) 기반 특성화 단과대학 재편 △정주형 외국인 우수 유학생 양성 위한 2+2 현장실습기반 채용연계 공유전공 등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 이차전지·에너지학부를 신설해 지역특화 산업을 위한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첨단학과 신설을 기반으로 모집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집정원을 축소하고 있는 다른 대학과는 대조를 보였다.

이밖에도 AA제도(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시스템), 산업체와 협력해 문제 해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AB(Industry Advisory Board) 및 IC-PBL 시스템(IC-Problem based learning/기업연계 문제중심수업))을 도입,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실제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대학 재정 수입 규모를 약 40% 정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학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 수주에도 박차를 가했다.

지역연계복합센터 구축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RIS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대학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장호 총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학내 구성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히 올해는 글로컬대학 및 라이즈사업 등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한 단계 점프업하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구성원 모두가 일상의 업무에서 변화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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