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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학기술 50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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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반세기 발자취에서 미래를 본다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이해 '과학기술 50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오는 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의 과학기술 정책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이 '과학기술정책 50년, 성과를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 100년을 위한 한국 과학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분원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홍남기 미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난 50년의 성장을 이룬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여러분들이 혁신과 융합을 선도해 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도 연구자 친화적 연구 환경, 현장 중심의 정책 강화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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