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유나이티드' 인재채용 나선다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 유나이티드'가 인재 모집에 나선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자사와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한 8개 개발사들과 공동으로 인재를 채용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개발사와의 협력 체계와 퍼블리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네시삼십삼분 유나이티드'를 추진한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보다 세부적으로 ▲팩토리얼게임즈 프로그래머(서버, 전투, UI), 게임기획(전투, 레벨, 밸런스, 시스템) ▲텐포인트나인 프로그래머(서버, 엔진) 게임기획(콘텐츠 시스템) ▲너울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게임아트(UI) ▲어썸피그 프로그래머(서버), 게임아트(애니메이션, 배경모델링) ▲스마트게임즈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게임기획, 게임아트(캐릭터원화, 배경원화, 캐릭터모델링) ▲메탈레몬 프로그래머(클라이언트, 서버) ▲라타타스튜디오 프로그래머 ▲썸에이지 게임아트(이펙트, 캐릭터원화, 배경원화) 등 총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채용 정보는 네시삼십삼분 홈페이지(wwwww.433.co.kr/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채용 담당자(recruit@433.co.kr)에게 보내면 된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가 특징으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가슴을 뛰게 할 프로젝트들이 가득하다"며 "최근 네시삼십삼분 유나이티드를 통해 출시한 '로스트킹덤'의 흥행에 이어 '팬텀스트라이크' '다섯왕국이야기' '갓크래프트' '라스트가디스' 등 기대작을 출시할 개발사들이 인재를 채용해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