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레드불과 아웃도어 콘텐츠 공동 제작

[성상훈기자] 콘텐츠 제작사 글랜스(대표 이은희)는 글로벌 음료기업 레드불과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글랜스는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웨이크보드 신동 윤상현, 천재 스케이트보더 최재승 등 레드불이 후원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스포츠 아웃도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글랜스가 운영중인 콘텐츠 영상 채널 글랜스TV를 통해 송출된다. 글랜스와 레드불은 연간 30편 이상의 스포츠 아웃도어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글랜스 박성조 총괄이사는 " 레드불과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 것은 글랜스TV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수준이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레드불이 후원하는 훌륭한 선수들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랜스는 이전에도 익스트림 태권도, 스노우보드 등을 주제로 레드불과 영상 콘텐츠를 사전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