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스팍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팍스 본재팬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하는 펀드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일본 중소형에 대한 새로운 투자수단과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펀드는 지난 2015년 4월2일 출시된 이후 작년 한 해 9.32%의 수익을 시현해 같은 기간 동안 업계 일본 주식형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스팍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아베노믹스 이후 일본경제 부활의 핵심인 일본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해 일본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최우수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팍스본재팬펀드는 신한은행, 부산은행,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전국지점과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펀드 보수 및 환매수수료를 포함한 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팍스자산운용 홈페이지(www.sparx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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