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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 11일 나눔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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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역사 되돌아볼 것",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만남 주목

[채송무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가 오는 11일 새해 인사 차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나눔의 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해 현 독립기념관장인 윤주경 위원, 유중근 위원 등 10여명은 이날 방문에서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우리 사회에 내제된 상처와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난 연말에 한일 정부의 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피해자 할머니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이 높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 아베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군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양국 관계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언론을 통해 합의정신에 맞지 않는 언행이 보도돼 피해자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면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언행들은 합의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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