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G CNS 6년만에 수장 교체…'재무통' 김영섭 대표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LG유플러스 CFO 출신으로 LG CNS 사업본부장 경험

[김국배기자] LG CNS는 이사회를 통해 LG 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김영섭 사장을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1959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럭키금성사(현 LG상사)로 입사해 그룹 회장실 감사팀을 거쳐 2002년부터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를 역임했다.

LG CNS 관계자는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이며 LG CNS에서는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재무와 IT사업에 모두 정통하다"고 전했다.

LG CNS가 새로운 수장을 맞게 됨에 따라 향후 사업 방향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에너지 IT' 회사를 새로운 기치로 내걸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 CNS 6년만에 수장 교체…'재무통' 김영섭 대표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