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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20일만에 2030선 회복…IT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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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외국인 '쌍끌이'…코스닥도 동반 상승

[김다운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지난 6일 이후 20일 만에 203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21.26포인트) 오른 2030.68로 마감했다.

기관이 1천589억원, 외국인이 685억원 순매수로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2천924억원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44%), 기계(2.27%), 음식료업(1.97%)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이 상승했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시즌을 앞두고 IT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2.77% 올랐고, SK하이닉스는 중국 칭화유니그룹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에 2.66% 상승했다.

CJ CGV는 중국 완다시네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2.14%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0.67%(4.64포인트) 오른 693.4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6억원, 5억원어치를 샀고, 개인은 164억원 매도우위였다.

컴투스가 신작효과로 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에 9.66% 급등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4%(3.90원) 오른 1147.30원에 거래됐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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