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쿠키런' 힘빠져 데브시스터즈 3분기 실적도 하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년比 75.02% 감소…쿠키런2 출시도 내년으로 연기

[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주력 게임인 '쿠키런'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7억 원, 영업손실 20억 원, 당기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 전년동기 대비로는 75.02% 감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서비스 기간이 2년6개월을 넘어서면서 발생한 매출 감소 영향과 인력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지난 분기대비 적자폭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내 선보일 예정이던 '쿠키런2'의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데브시스터즈의 실적 개선도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쿠키런2는 개발 일정상 아쉽게도 연내 출시가 어렵게 됐다"며 "쿠키런2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킬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쿠키런' 힘빠져 데브시스터즈 3분기 실적도 하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