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TG앤컴퍼니가 26일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70인치 초고화질(UHD) 해상도(3천840x2천160)의 'TG Big Display 70 UHD'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289만 원으로,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고색재현이 강점인 '와이드 컬러 가뭇(WCG) 기술'이 적용됐다.
또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0) 및 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HDCP) 2.2와 눈이 느끼는 색의 명암 정도와 색의 차이를 줄여 영상을 인코팅하는 '크로마샘플링 4:4:4'도 지원한다.
TG앤컴퍼니는 "3년간 1천만 여건 이상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사용자 수요를 제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들이 UHD에 대해 크기, 화질, 가격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는 점에 착안, 대형 사이즈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서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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