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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위안화 약세로 신흥국 통화 우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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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하향 조정도 리스크 요인으로 관측

[김다운기자] 이번 주 주목할 증시 주요 이슈로는 ▲미국 8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발표 ▲미국 7월 주택착공 등이 있다.

중국 위안화 절하로 글로벌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신흥시장 통화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신흥국에 대한 우려감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KDB대우증권 고승희 애널리스트는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3분기, 4분기 국내 기업 실적도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반적으로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 애널리스트는 "업종 측면에서는 불확실성 속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미디어, 통신, 은행, 보험과 통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예금금리보다 높은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배당주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17일 발표될 미국의 8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전달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NAHB 주택시장지수는 2005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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