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인 SBI액시즈는 2015년 1분기(4~6월) 매출액 17억600만 엔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8천300만 엔, 당기순이익 1억5천700만 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인 13억6천200만 엔 대비 25.2% 가량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6.2%, 당기순이익은 1858.8% 증가한 수치다.
SBI액시즈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기존 가맹점의 판매 확대 및 신규 가맹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된 점이 실적의 주된 증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산몬지 마사타카 SBI액시즈 대표는 "일본의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음에 따라 SBI액시즈는 관계사와 함께 신규 서비스 및 업무제휴 확대를 위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