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기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피 크리스마스'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내 3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평소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장애인 복지재단 아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는 행복 나누기 행사로 지난 2012년 첫 시작됐다.
삼성전기는 지난 17일 세종사업장의 영명보육원을 시작으로 부산사업장의 진해장애인복지관, 수원사업장의 수원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 산타로 분장한 임직원들이 선물을 증정하고 각국 크리스마스 풍습에 대한 퀴즈를 푸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전기 류승모 인사팀장은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정성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삼성전기와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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