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9월 약 2조6천억원(25억달러)이라는 거액에 인기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마종을 인수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마인크래프트는 아이나 어른할 것없이 한번 이 게임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만큼 강한 중독성을 지닌 게임이다. 이 마인크래프트가 게임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비디오 업체 옥톨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1억8천300만명의 이용자들이 유튜브 마종 채널에 올라온 마인크래프트 동영상들을 308억번 시청했다.
옥톨리는 6월 이후 게재된 마인크래프트 게임 동영상의 시청횟수가 160억번을 넘어섰으며 그 이전 것까지 포함할 경우 총 470억번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튜블필터가 지난 9월 발표한 100위권 인기 유튜브 채널에서 마인크래프트 채널 스탬피가 3위에 올랐다. 스탬피의 월 방문자수는 1억8천96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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