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람보르기니가 주최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경주에서 람보르기니 신형 '우라칸LP 620-2 슈퍼 트로페오'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2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다섯 번째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레이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의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경주다.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후 2012년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레이스용 모델 차세대 우라칸LP 620-2 슈퍼 트로페오가 아시아 최초로 소개됐다.
이 모델은 오는 2015년부터 출전 차량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결승 및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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