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알뜰폰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경)은 22일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 폰인 미니멀폴더 후속모델 미니멀폴더2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미니멀폴더2가 통화와 메시지 등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만보기, 라디오 등의 부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장년층이 이용하기 쉽게 조작(UI)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2.6인치 LCD 화면과 간소화된 메뉴, 큰 글씨, 큰 아이콘을 이용해 보다 쉽게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다. 라디오 기능으로 산책이나 등산을 할때 음악이나 뉴스 등을 청취할 수 있다.

한달 기본료 8천900원에 단말기 할부금, 부가세 등을 포함해 월 1만2천588원이면 미니멀폴더2를 사용할 수 있다.
한국케이블텔레콤 이호식 알뜰폰 사업팀장은 "해외 및 국내 제조3사의 다양한 알뜰폰 단말기를 구비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말기와 앞서가는 요금제로 알뜰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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