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경, 이하 KCT)은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마크 획득을 기념해 8일부터 알뜰폰 서비스의 기본료를 반의 반값으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CT는 지난 7월부터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소외 계층도 홈페이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가 표준 지침에 따른 전면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KCT의 티플러스 알뜰폰 서비스 홈페이지와 국제전화 서비스 홈페이지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KCT는 인증마크 획득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티플러스 알뜰폰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기본료 반의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기본료는 2천750원, 가입비는 무료로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기본료 할인혜택은 향후 1년 동안 지속된다.
KCT 성정용 온라인 마케팅 담당은 "웹 접근성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은 낭독 프로그램(스크린 리더)을 통해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화면 배경과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여 저시력자와 고령자도 이용하기 쉽도록 개선했다"며 "KCT는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입장에서 웹 접근성을 꾸준히 개선해 대한민국 알뜰폰 대표하는 사이트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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