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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브리핑]3D 프린팅 업체, 제록스 3D 연구개발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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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제록스의 엔지니어들이 3D 프린팅 업체 '3D 시스템스'에 둥지를 틀고 연구개발을 책임진다.

3D 프린팅 선두업체 3D 시스템스가 제록스 연구개발 조직 윌슨빌, 오리건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화학 그룹 등을 3천25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IT매체 기가옴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D 시스템스와 제록스는 15년 동안 손잡고 3D 프린터를 공동 개발해왔다. 이런 협력을 통해 나온 3D 프린터 '프로젯 시리즈'는 3D 시스템스 인기상품으로 매출 증대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부각되면서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3D 시스템은 3D 프린팅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역량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D 프린터 개발에 호흡을 맞춰온 제록스 프린팅 관련 부서를 인수한 것.

제록스 3D 프린팅 조직 합류로 3D 시스템스는 관련 제품 연구개발비도 늘릴 계획이다. 제록스 조직을 토대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매년 투자비를 75~100% 확대할 방침이다.

[기가옴] 3D printing leader 3D Systems buys Xerox team to expand R&D efforts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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