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온TV, 시청만 해도 포인트 쌓인다

[백나영기자] 실시간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대표 권기정)는 시청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포인트(On Point)'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온포인트는 에브리온TV를 1분 이상 시청하는 사용자에게 시청시간 1분당 1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 사용자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되며 8월 말에는 PC 앱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월 포인트 랭킹을 공개해 상위권에 랭크되는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포인트를 이용해 영화 채널 등 에브리온TV의 프리미엄 채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비스 런칭 이벤트로 프로야구중계나 온포인트 스폰서사인 아웃도어 용품 전문 브랜드 '네파' 전용 채널 '네파TV'를 시청할 경우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에 입점한 채널이 250여 개에 이르는 만큼 채널사들과 제휴를 통해 온포인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