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의 iOS용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를 지난 1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연동 기능을 추가해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로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iOS를 지원하면서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의 지원 가능 스마트폰은 아이폰5, 갤럭시 노트 2 등을 비롯해 총 35종으로 늘어났다. 팅크웨어는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 단말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보다 빠른 길안내는 물론 실제 사진으로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위성사진을 이용해 교통정보를 보여주는 '항공뷰'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밖에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는 그룹주행 기능과 맛집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플레이스와의 연동 서비스, 로드뷰, 항공뷰 등 새롭고 차별화된 기능을 보다 많은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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