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1인 제작자도 돈 번다

[김영리기자] 유튜브가 전문 콘텐츠 제작자 뿐 아니라 1인 제작자,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모두에게 유튜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유튜브 파트너십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광고를 붙여 수익화하는 것으로, 콘텐츠 제작자가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유지하고 더 나은 콘텐츠를 위해 재투자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아온 비즈니스 모델이다.

유튜브 파트너가 되기 원하는 콘텐츠 제작자는 간단한 가입절차를 마친 후 1개 이상의 동영상에 대해 수익 창출을 설정하면된다.

유튜브는 제작자 센터를 통해 ▲구독자 및 조회수 증대를 위한 효과적 채널 운영 방법 ▲동영상 제작에 관한 도움말 ▲동영상 업로드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튜브 측은 다양한 정보를 얻으려면 유튜브 제작자 플레이북 다운로드와 제작자 클럽 가입, 유튜브 제작자 블로그 구독을 신청하라고 조언했다.

유튜브는 "재미있는 유머 영상, 감동적인 일상의 드라마 등의 동영상들을 꾸준히 제작할 열정이 있다면 유튜브를 통해 성공 할 수 있다"며 "영상 제작의 초보자 뿐만 아니라 전문가 및 해당 분야의 프로페셔널까지, 유튜브는 모두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