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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가을 트렌드, 비비드 블랙과 원색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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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경기자]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뉴욕 패션위크가 한창이다. 지난 16일 밤(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뉴욕 패션위크 캘빈클라인 2012 가을, 겨울 컬렉션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코 코스타의 솜씨가 마음껏 발휘됐다.

2012 가을, 겨울 캘빈클라인 여성복 켈렉션은 시간을 초월하는 도시적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성의 인체를 부드럽게 하는 실루엣,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샤프한 느낌이 브랜드의 특징을 돋보이게 했다. 클래식한 블랙 컬러의 바탕에 암적색, 선홍색, 황갈색 양귀비 색의 활기찬 팝 컬러를 포인트로 준 디자인들이 인상적이었다.

또 부드러운 톤을 강조하기 위해 양가죽 옷감을 비롯해 질감이 느껴지는 소재들, 유연한 자갈무늬의 플론지와 테크니컬한 트위드는 현대적이고 독특한 룩을 선사했다. 이번 컬렉션의 런웨이에는 아가타, 에멀린, 프랜지, 헤비그, 리브, 파트리샤 등의 신예 모델들이 등장해 캘빈클라인의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캘빈클라인 사이트와 한국의 스타일 닷컴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됐던 이번 쇼에는 영화 '밀레니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오른 루니 마라, '헬프'의 엠마 스톤, 네덜란드 출신의 슈퍼모델 라라 스톤 등 할리우드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타일 아이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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