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신원 (대표 박성철)이 전개하는 남성복 반하트 옴므(VanHart Homme)가 이탈리아 스타일 디렉터 알바자 리노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올봄 시즌부터 출시한다.
알바자 리노는 지나 2011년 반하트 옴므의 스타일 디렉터로 임명된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실장과 협업을 통해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이태리에서 현지 생산한 제품으로 알바자 리노의 대표 착장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세븐 타이 및 몽크 스트랩 슈즈 등이다. 모든 제품은 원단부터 봉제까지 전 과정을 이태리 현지에서 제작된다.
이태리 밀라노에 있는 알바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트, 재킷, 팬츠, 셔츠, 액세서리 등의 전체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클래식 마니아들이 많은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반하트 옴므의 정두영 디자인 실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반하트 옴므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도약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며 "의류 제품 외에 노트 패드, 필기구 등 콜라보레이션의 영역을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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