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삼성전자는 4인치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갤럭시M 스타일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선보였던 4인치 슈퍼아몰레드가 탑재돼 동영상, 사진,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을 두어 그립감을 높였으며, 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구글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4GB 내장메모리, 지상파DMB,1650mAh 대용량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통신사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래티늄 실버, 블루 블랙, 라벤더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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