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도시바, 2011년 1조9천억원 흑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안희권기자] 도시바가 올해 1천400억엔(약 1조9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전했다.

올해 순익은 지난해보다 2% 가량 증가한 1천400억엔으로 파악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반도체 플래시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올 9월까지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10월 이후 복구수요와 신흥시장 사업 확대로 2년 연속 최고 흑자를 보일 것으로 추측됐다.

매출액은 9% 늘어난 7조엔(약 94조원)이 될 전망이다. 지진에 따른 경기하락으로 약 3천억엔 정도 매출이 줄어들겠지만 가전이나 기반설비 복구수요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여름부터 새롭게 설계된 플래시 메모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3천억엔(약 4조원)으로 평가됐다. 이익율은 약 20%로 반도체 부문에서 특히 높은 이익율을 보일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도시바, 2011년 1조9천억원 흑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