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인텔이 속도와 보안측면에서 진일보한 비즈니스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60%, 멀티태스킹 작업은 100%, 데이터 암호화는 300%까지 빨라진 비즈니스 프로세서 '2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 제품을 공개했다.
인텔에 따르면 이 제품은 PC의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핵심인 도난방지 기술 '인텔 AT기술 3.0'과 3G '포이즌필'옵션이 추가됐고 특정 3G 모뎀에서 GPS 기술을 이용, 분실된 노트북의 위치를 찾아내는 '로케이터 무선표지 기능'이 보유하고 있다. 또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인텔 IPT(Identity Protection Technology)도 탑재돼 피싱공격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인텔측은 "이번 코어 vPro 프로세서가 탑재된 데스크톱 및 랩톱이 델과 HP, 레노보 등 글로벌 컴퓨터 제조업체들을 통해 한국 시장에 이미 출시 됐다"고 말했다.
인텔 아키텍처 그룹 릭 에체바리아 부사장은 "새로운 코어 vPro 프로세서 제품군은 작업 부하 감소와 효율적인 작업량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데스크톱 가상화, 컴퓨팅 기기의 상호보완적 관계 구성을 계획 중인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의 코어 vPro 프로세서는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데스크톱에 장착된 데 이어 6월 말 출시 예정인 랩톱과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LG전자, 삼보컴퓨터의 신형 데스크톱에 탑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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