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인텔은 아톰 기반 태블릿PC용 플랫폼 '오크트레일' 출시를 12일 공식 발표했다.
인텔은 다음달부터 오크트레일이 적용된 이발브 쓰리, 후지쯔, 레노보, 모션 컴퓨팅, 레이저, 빌립 등이 35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오크 트레일 플랫폼에 속하는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은 향상된 동영상 재생, 빠른 인터넷 검색,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 080p 비디오 디코딩 뿐 아니라 HDMI를 지원하며 어도비 플래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플래시 기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통합 그래픽 및 메모리 컨트롤러를 프로세서 다이에 직접 탑재하기 때문에 더 작고 얇으면서 효율적인 기기 개발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인텔의 넷북 및 태블릿 그룹을 총괄하는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오크 트레일 플랫폼은 향후 출시 예정인 세다 트레일과 함께 넷북과 태블릿 PC제품에서 색다른 모바일 경험을 구현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아키텍처 강화를 통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성능 향상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인텔은 또 북경에서 개최될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코드명 '세다 트레일'로 불리는 차세대 32나노 인텔 아톰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쿨링팬이 없고 열과 소음 발산량도 적어 혁신적인 디자인의 넷북과 저사양 데스크톱, 올인원 PC 등에 적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력 소모 및 열설계전력(TDP) 부문의 기술 강화로 쿨링팬이 없는 디자인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은 더 길어진다. 팬 작동으로 인한 소음이 없어져 음향효과가 개선되며, 견고하면서도 개선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인텔은 현재 모든 주요 제조업체들에 세다 트레일 샘플을 제공 중이며 소비자들은 2011년 하반기부터 세다 트레일 기반 제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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