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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 신개념 패밀리레스토랑 '더 키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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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기자] 베니건스는 오는 25일 롯데 강남점에 색다른 메뉴와 분위기의 '베니건스 더 키친'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베니건스의 베스트 메뉴인 스테이크, 파스타 외에도 가볍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메뉴를 대폭 강화했다.

또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화덕피자는 직접 구워 기름기 없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직접 조리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으로 설계, 안쪽에 위치한 가마를 통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리코타 치즈에 파인애플, 고구마 퓌레를 얹은 '파인애플 리코타 치즈 피자'와 골든 파인애플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맛을 낸 '아나나스 샐러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스타터 메뉴 8천원을 시작으로 1만원 안팎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베니건스는 올해 안으로 '베니건스 더 키친'의 콘셉트가 적용된 신규 및 리뉴얼 매장을 6~7여 개 오픈할 계획이다.

고경일 베니건스 마케팅팀장은 "'베니건스 더 키친'은 베니건스의 브랜드 정통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외식모델로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캐주얼 다이닝이다. '더 키친'만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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