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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로도 실시간 TV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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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비코드(대표 정인철)는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PC 등의 단말을 통해 실시간으로 TV방송을 감상할 수 있는 가정용 영상 송출 솔루션 '컵TV'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컵TV'는 TV를 비롯한 가정 내 영상장비와 연결, 와이파이나 3G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방송 수신 보조 장비로,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서나 PC와 아이패드, 아이폰과 같은 단말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가정에 가입된 TV 방송과 홈씨어터 미디어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며, 보안이 강화된 1:1 인증 접속과, 원격에서 동영상 재생, 채널 변경 등의 조작이 가능하도록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업체임으로 그동안 외산 제품들에 문제가 됐었던 고객 지원과 제품간 호환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출퇴근이나 설날 귀향길 또는 여행이나 출장시 지구 반대편에 있더라도 집에 있는 TV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케이블, 위성, IPTV와 같은 다양한 TV 서비스나, DVD나 블루레이 플레이어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3G 데이터 통신 또는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된다.

별도의 모바일 VOD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추가로 DMB 수신장치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전용 웹캠을 연결할 경우 홈뷰 기능을 통한 보안 CCTV나 베이비 모니터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IT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릿지(1661-2352)를 통해 20일 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오픈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추후 제공 할 예정이다.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유비코드 관계자는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화질 차이가 있겠지만 기존 유사 제품들보다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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