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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메타,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4분기 실적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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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메타(Transmeta)의 올 4분기 매출액이 지난 3분기 대비 80% 하락한 100만 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더레지스터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트랜스메타의 매출액은 지난 1분기 1천860만 달러, 2분기 1천50만 달러, 3분기 500만 달러로 급속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분기 트랜스메타는 2천960만 달러(주당 22센트)의 순손실을 겪었으며, 이번 4분기에는 손실폭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게 분석가들의 공통된 견해.

트랜스메타의 이같은 매출 급락은 신형 프로세서 제품의 출시 지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형 크루소 TM5500, TM5800 프로세서의 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의 0.13미크론 생산라인이 채 완비되지 않아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

트랜스메타의 최고 경영자 머레이 골드만(Murray Goldman)은 "TSMC와의 공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초 계획과 달리 올해 출시가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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