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의 스마트폰 옵티머스Q(LG-LU2300)가 출시 1주일 만인 지난 주말 개통 5천대를 기록했다. 일일 개통도 1천500대 수준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Q 출시 전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접수된 예약 구매자가 3천명을 넘어섰고, 지난 주말까지 2만여 대를 공급했으나 수요 폭발로 인해 물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옵티머스 Q의 구입고객 조사결과에 따르면 ▲1기가헤르츠(GHz) 처리속도의 프로세서 등 고성능 ▲쿼티 자판, 한국형 유저 인터페이스 기반의 사용 편의성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 선탑재 등이 주요 구매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배우 공유와 여성그룹 f(x)(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를 내세운 감성적인 광고와 다양한 체험 마케팅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 MC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생활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한국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Q’의 고객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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