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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속도제한 논란 또다시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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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 업로드 제한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초고속인터넷 포털사이트 BCPark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표준형 케이블 모

뎀의 설정 상태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배포, 전국의 케이블 모뎀 방식 초

고속인터넷 사용자들이 직접 속도를 측정하게 한 결과, 다수의 서비스사업

자들이 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Park에서 분석한 하나로통신, 두루넷, 데이콤, 미래케이블 등 케이블 모

뎀 방식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상하향 속도 측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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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span="2" bgcolor="#E6E6E6">

하나로 통신

bgcolor="#F2F2F2">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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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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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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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콤 보라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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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래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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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span="2" bgcolor="#E6E6E6">

두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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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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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bps

color="#FFFFFF">업체명

color="#FFFFFF">서비스 종류

color="#FFFFFF">업로드

color="#FFFFFF">다운로드

움">768 Kbps

face="돋움">10 Mbps

size="2" face="돋움">768 Kbps

size="2" face="돋움">-

size="2" face="돋움"> 1 Mbps

align="right">6

Mbps

face="돋움">-

face="돋움">1 Mbps

size="2" face="돋움">4 Mbps

파워콤 망임대지역

align="center">-

align="right">1

Mbps

10 Mbps

align="center">프로

2.5 Mbps

face="돋움">10 Mbps

size="2" face="돋움">800 Kbps

케이블 모뎀 방식 초고속 인터넷은 이론상 최대 속도가 2.5Mbps다. BCPark

의 조사결과를보면 두루넷의 프로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업로드 속도에

제한이 걸려있는 상태다.

파워콤 망임대 지역은 하나로, 두루넷, 온세통신 등 여러 사업자들이 파워

콤의 망을 임대해 서비스하는 지역으로, 서비스사업자와 관계없이 일률적으

로 업로드는 1Mbps, 다운로드는 10Mbps로 설정돼있다.

BCPark 운영자 박병철씨는 "특히 지난번에 언론을 통해 업로드에 제한을

안 한다고 공표한 하나로통신은 소비자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강력 주

장했다.

이와 관련, 하나로통신의 HFC망 최용성팀장은 "하나로통신은 망 운용을 함

에 있어 여러 사용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업로드 속도를 제한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케이블망의 업로드 속도가 768Kbps로 세팅돼 있

다"고 제한하고 있음을 시인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지난 7월26일 본지를 통해서 '하나로통신은 현재 케이

블 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상향 속도를 제한하고 있지는 않으며, 다만 운용

팀에서 시간별로 트래픽을 체크하다가 3시간 이상 1Mbps로 업로드하는 사용

자가 발견되면 전체 서비스 질 보장 차원에서 그 사용자의 상향 속도를 1시

간 정도 256Kbps로 제한한다'고 한 바 있다.

/이혜경기자 cosm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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