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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션, 전체 직원 35%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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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메모리 전문업체인 스팬션이 전체 직원의 35%를 감원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팬션은 23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서 직원 3천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 대상은 대부분 제조 부문 종사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팬션은 최근 비용 절감을 위해 전사적인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원도 이런 구조조정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감원으로 스팬션은 2009년 상반기에 2천500만달러 가량의 비용을 떠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번 감원을 통해 연간 2억2천500만달러 가량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팬션은 지난 1993년 AMD와 후지쯔의 플래시 메모리 합작 벤처로 출발한 기업. 이 회사 제품은 휴대폰, 고선명 TV, 셋톱 박스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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