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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AMD 4분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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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R리서치, PC 시장 성장 때문…전망치 하향 조정

PC 시장 성장 둔화로 인텔과 AMD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부진해 질 전망이라고 EE타임스 등 외신들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FBR리서치는 이날 인텔과 AMD의 4분기 추정매출을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 전 100억 4천만 달러로 예상했던 인텔의 4분기 매출 전망치를 98억 달러로 수정한 것.

FBR리서치는 또 15억5천만 달러로 추정했던 AMD의 매출도 14억8천만 달러로 하향했다.

이처럼 FRB리서치가 인텔과 AMD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4분기 들어 PC시장이 크게 위축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실제로 FBR리서치는 4분기 PC매출이 5% 감소할 것으로 전망, 한 달 전 전망치인 3% 감소에 비해 2%P 가량 더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인텔과 AMD와 같은 PC 핵심부품인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게 FBR리서치의 분석이다.

한편 FBR리서치는 인텔이 2009년에 전년 대비 3.9% 감소한 377억 달러의 매출을, AMD는 전년대비 6.4% 감소한 55억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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