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오는 3월 3일 ▲장기가입자 망내할인 확대상품 'T끼리 플러스 할인 제도'와 ▲주간 시간대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를 위한 'T 표준 요금제'를 출시하고, ▲4월부터 적용되는 가족 할인제도 'T끼리 온가족 할인 제도' 예약 가입을 받는다고 27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이 3월 3일 출시하는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는 장기가입자에 대한 망내 통화요금 할인을 최대 80%까지 확대한 요금 상품이다. 기존 망내할인 상품 'T끼리 T내는 요금' 가입자는 SK텔레콤 대리점 지점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T월드(www.tworld.co.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또한 SK텔레콤은 비할인 시간대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를 위한 T 표준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T 표준 요금제는 기본료 1만2천원에 10초당 통화료를 18원으로 단일화한 것. 주로 주간시간에 통화량이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또한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의 가입 신청을 오는 3월 3일부터 미리 받는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별도의 요금없이 가족으로 등록하면 가족 구성원 전체 가입 연차를 합산한 연수에 따라 등록한 가족 구성원의 기본료를 동일하게 10~50%까지 할인해주고, 등록 가족간 국내 음성 및 영상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제도다.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신분증과 3개월 이내에 발행한 가족관계 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원본을 지참하고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약 가입 범위는 본인(대표 회선으로 지정)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 자매이다. 회선 수는 5회선까지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3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예약가입자 중에서 가족 별 대표 회선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피자 1세트씩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월 3일부터 3월31일까지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 가입자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커피 1잔(스타벅스 카페라떼)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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