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상반월 노트북·모니터 등 IT용 패널의 가격이 9개월만에 하락세를 기록한데 이어, 모니터용 패널은 같은 달 하반월에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8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12월 상반월 2~5달러씩 하락했던 모니터용 패널 가격은 대부분 1달러가 추가로 떨어졌다. 주력제품 48㎝(19인치) 와이드 제품 가격은 전기 대비 1달러가 추가 하락해 137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에 노트북과 액정표시장치(LCD) 및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 휴대폰 및 내비게이션용 소형 패널의 가격은 대부분 제자리를 지키며 안정화된 모습을 유지했다. 단 LCD TV용 패널 가운데 117㎝(46인치) 풀HD 제품 가격은 12월 상반기 5달러가 하락한데 이어 다시 하반기 5달러가 추가로 떨어져 7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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