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청와대 오늘은...]"우리 동의없이 구출작전은 없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 유효한 모든 방법과 채널을 동원하고 있다.""현지의 납치한 무장단체와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구체적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고충을 이해해 달라."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23명의 국민에 대해 "현재 입체적으로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무장단체와 다양한 통로로 접촉을 유지하고 있고 현지에 급파된 현지종합대책반을 통해 대통령에게 일일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정부는 현재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피랍인 구출작전에 대해서 천 대변인은 "우리 정부의 동의없이는 구출작전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천호선 대변인 일문일답

-오늘 아침 언론을 통해 탈레반이 한국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정부를 설득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협상하는 것인지 아니면 탈레반과 협상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협상 전략이나 이런 부분은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없다. 탈레반의 요구가 최종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탈레반측은 포로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탈레반 포로는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관리하고 있다. 그 차원에서 보도된 내용으로 해석된다."

◆ "가장 최우선은 피랍인의 안전"

-피랍 한국인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7곳에 분산 수용돼 있다고 하는데 피랍인들을 안전한지. 가장 최근에 확인한 것은 무엇인지.

"이 또한 답변에 한계에 있다. 다만 100%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피랍된 사람중에 위해를 당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었다."

-이번 사건의 해결점은 아프간 정부의 탈레반 죄수에 대한 태도인데....탈레반 포로가 석방될 수 있는지...아프간 정부의 대책회의에 우리측이 참여하고 있는데 아프간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

"예민한 부분이다. 궁금한 게 많을 것이다. 현지종합대책반은 외교부 차관이 지휘하고 있다. 각 기관과 접촉하고 협의하고 있다. 구체적 내용은 말해 줄 수 없다. 외교부가 판단해서 제한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탈레반에서 23명 석방조건으로 피랍인 교환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정부와 협의가 있었는가.

"전체적으로 탈레반의 요구가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이면서 최종적 요구가 무엇인지 판단은 아직 파악중이다. 요구조건이 무엇이냐에 따라 대응도 달라질 것이다.

포로석방에 관해서라면 내부의 협력시스템이 돼 있다. 필요하면 협의할 수 있다. 다만 현재 가장 중요한 요구 조건인지 협조요청이 시작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 "우리정부 동의없이 구축작전은 없다!"

-탈레반은 반군 불법 세력이다. 대한민국 대표가 불법 단체인 탈레반과 직접 협상할 수 있는 것인지.

"최우선의 목표는 피랍인들의 안전이다. 접촉하는데 있어 그런 측면을 고려해서 가장 유효한 것은 무엇인지를 현지종합대책반이 판단할 것이다."

-피랍인의 석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낙관적인지 장기화될 가능성은 없는지.

"우리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필요한 방법이 있는데 다른 이유 때문에 마다하지는 않는다. 아프간 지방정부 차원에서 협력하고 있다. 구체적 요구 등에 대해 말할 수 없는데 현재 상태는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그 어느쪽도 아니다. 초기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외신을 통해 어제 오후 군대를 동원한 구출작전 보도가 있었다. 구출작전은 많은 피해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우리정부의 동의없이 구출작전은 실시되지 않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가 돼 있다. 한미 뿐만 아니라 아프간 정부군, 국제 연합군 등에 모두 해당된다."

-피랍인 23명에 대한 명단이 파악됐는지. 행방이 묘연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랍인들은 고속도로 상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됐다. 증언이 엇갈리고 있다. 적어도 확인하고 있는 것은 구체적 명단은 아니다. 외교부가 최종적으로 확인한 것은 23명이다. 그것을 기초로 해서 상황을 판단하고 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청와대 오늘은...]"우리 동의없이 구출작전은 없을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