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삼보 매각 우선협상자에 IPTV업체 셀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는 26일 실시한 제3자 배정 유상 증자 방식의 인수합병(M&A) 입찰에서 거래소 상장 기업인 IPTV 업체 셀런(대표 김영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곧 본격적인 인수 협상 절차에 돌입한다.

삼보는 셀런과의 M&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로운 제품과 수익모델을 개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보의 디자인 기술과 PC제조 노하우에 셀런의 소프트웨어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전문 업체로 도약한다는 것이 양 측의 바램이다.

삼보는 이번 M&A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법정관리를 조기 졸업하는 동시에 올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본격 성장의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그 동안 제한적으로 실시해왔던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적극 펼쳐, 에버라텍 제품군과 루온 제품군을 본격 육성함으로써 국내 브랜드 PC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보와 우선 협상 대상자 셀런은 M&A 수순에 따라 양해각서(MOU)를 체결- 정밀실사- 본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보 매각 우선협상자에 IPTV업체 셀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