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DMB가 KBS와 MBC에 이어 DMB 방송망을 통한 교통정보 서비스(TPEG) 대열에 합류했다.
YTN DMB는 TPEG 서비스 '포드라이브(4Drive)'를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단말기는 파인디지털을 시작으로 팅크웨어, LG전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DMB 내비게이션형, PDA형, UMPC형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YTN DMB는 '포드라이브'의 이용료를 연 2만6천원(부가세 별도, 월 표준요금 4천원)으로 책정했다.
또 교통정보 평생이용료를 단말기 가격에 포함시켜 단말기 구매시 일괄 납부하는 초기과금제(이니셜 차지)도 도입했다.
YTN DMB 관계자는 "향후 버스 운행 정보, 주차장 정보, 멀티미디어 교통 정보 등을 추가로 제공해 명실상부한 교통정보 포털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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