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등 개발업체 삼테크아이앤씨가 유가증권시장의 우성넥스티어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우성넥스티어는 65억원을 투입해 삼테크아이앤씨의 지분 35.4%를 26일 취득할 예정이며, 삼테크아이앤씨가 우회상장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삼테크아이앤씨는 지난해 208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우성넥스티어는 더블류지에프코리아와 아이퍼시픽파트너스, 신한창업투자, 기보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6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66억원 규모의 1년 만기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해 단기차입금이 73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날까지 우성넥스티어의 매매거래를 중지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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