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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기 좋은 제품 찾아드릴까요"⋯쇼핑 돕는 네이버 AI, 먼저 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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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탐색·요약 중심 기능 넘어 먼저 대화 거는 실행 단계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이용자의 쇼핑을 돕는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비서)'가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에게 대화를 제안하는 단계로 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이번 업데이트는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쇼핑 맥락을 더 정교하게 이해하고 대화를 선제적으로 건네는 것이 핵심이다. 클릭, 찜, 장바구니 담기 같은 쇼핑 활동 이력과 최신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해 쇼핑 탐색 방향을 제시한다.

이용자는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업데이트 후 첫 화면에서 AI 쇼핑 에이전트가 먼저 제안하는 대화를 따라 자연스럽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밀키트를 자주 검색한 1인 가구 이용자에게는 "최근 찾아본 밀키트 중 혼자 먹기 좋은 상품을 찾아드릴까요?"라고 먼저 제안하고 장바구니에 수분 크림을 담아둔 이용자에게는 "스킨케어에 관심이 있다면 함께 쓰기 좋은 제품도 찾아드릴까요?"라고 말을 건네며 관심사에 맞는 상품을 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1인분 밀키트 중 10분 안에 완성되는 상품', '3개 묶음을 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처럼 세부 기능과 복잡한 가격 조건이 담긴 대화 선택지도 적극 제안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복잡한 조건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빠르고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정태 네이버 쇼핑 서치&AI 리더는 "네이버가 축적해 온 쇼핑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의 쇼핑 방식과 취향에 가장 최적화한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더 스마트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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