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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도 LGU+ 직영점서 유심 교체 가능…지원 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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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닷' 예약 후 매장 방문 방식…리브모바일 등 일부 알뜰폰 사업자는 제외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 망 알뜰폰(MVNO) 이용자도 직영점에서 유심 교체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사진은 LG유플러스 사옥. [사진=LGU+]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알뜰폰 망 이용자의 경우 8일부터 알뜰폰 플랫폼 '알뜰폰닷컴(알닷)'을 통해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를 예약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매장과 방문 일정을 사전에 예약한 뒤 홈플러스 내 '알뜰폰플러스' 매장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방문해 유심 교체를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우선 알뜰폰 전문 매장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직영점까지 범위를 넓히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든 알뜰폰 사업자가 해당 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리브모바일(KB국민은행), WON모바일(우리은행), 스노우맨(세종텔레콤), 여유텔레콤, 화인통신, 원텔레콤 등 일부 '제한 파트너사' 이용자는 업데이트와 교체가 어려워 각 사업자 고객센터를 통해 별도 문의해야 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IMSI 설계 방식에 대한 보안 우려가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식별번호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실제 휴대전화 번호를 일부 반영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제기됐다. 통상 IMSI는 특정 개인이나 전화번호를 식별할 수 없도록 난수 기반으로 설계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458만5213명에 달한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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