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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AI 휴메인 "상반기 내 한국 법인 설립⋯3년 내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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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 간담회⋯AI 기반 '휴메인 원' 플랫폼 구축 등 추진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인공지능(AI) 기업 휴메인의 이세종 부사장은 19일 "한국 법인(지사) 설립은 상반기 내로 할 것"이라며 "3년 내 기업공개(IPO)를 하고자 추진 중"이라고 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민간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세종 휴메인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민간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세종 휴메인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스타트업 민간 지원 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이 부사장은 휴메인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휴메인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AI 모델 개발, 산업별 AI 솔루션 등 AI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 부사장은 "휴메인은 전통적인 기업 구조보다 AI가 중심이 되는 'AI 네이티브' 회사로 가자는 기조를 바탕으로 시작했다"며 "AI가 실질적인 투자 수익률(ROI)을 창출할 수 있도록 또는 실익 창출이 되지 않고 있다면 이를 철저히 분석해 한계를 극복해 보고자 탄생한 기업"이라고 했다.

휴메인은 정부나 기업의 복잡한 업무 시스템을 AI 기반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운영하는 '휴메인 원'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큰 기업일수록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외부 솔루션(도구)을 활용하는 등으로 내부에서 쓰는 앱이 많게는 200개까지 된다고 한다"며 "하나의 플랫폼(휴메인 원)으로 전체 오퍼레이션(운영)을 통제·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다양한 기업에 투자도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AI 스타트업 xAI에 30억 달러(약 4조원)를 투자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도 눈 여겨 보고 있다. 한국에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것 역시 그러한 기조의 연장선에서 풀이된다.

그는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해외 기업에 뒤처지지 않는 등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단행하는 등의 역할을 (한국 법인이) 하게 될 것이고 관련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로 (설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휴메인 자체는 별도의 법인으로, 3년 내 IPO를 목표로 하고 있어 지식재산(IP) 확보 역시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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