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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AI 네트워크 혁신 '동맹'⋯6G 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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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AN·5G 고도화·개방·자율 네트워크·보안·6G 표준화 협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에릭슨과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왼쪽)과 마르텐 레너 에릭슨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총괄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왼쪽)과 마르텐 레너 에릭슨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총괄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을 포괄한다.

양사는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멀티벤더(Multi-Vendor) 환경(여러 제조사 장비가 함께 운영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체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5G와 6G 환경 전반에서 네트워크와 단말 보호를 강화한다. 실시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6G 표준화와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주파수 전략, 초대형 다중 안테나(Extreme MIMO) 기술 진화, 에너지 효율 기술, 통신과 센싱을 결합한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등이 포함된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6G 기술 생태계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며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에릭슨과의 협력은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자 6G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화와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와 6G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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