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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수원 본청 중심 낡은 행정 구조 갈아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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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4개 권역청 중심의 행정 개혁 로드맵"
"TF 구성·6개월 내 시범 운영·2년 내 완전 전환"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경기도 4개 권역청 중심 행정 대 개혁 실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예비후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경기도 4개 권역청 중심 행정 대 개혁 실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예비후보]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수원 본청 중심 경기도 행정 구조를 4개 권역청 중심으로 바꾸는 행정 대 개혁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시대 변화를 뒤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도의 낡은 행정 구조를 갈아엎겠다"며 도지사 당선 즉시 △전담 TF 구성 △6개월 내 시범 권역청 운영 △2년 내 완전 전환 등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밝혔다.

토론회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지낸 전광섭 호남대 교수 등 전문가, 경기도의원, 수원·성남·안양 등 도내 각지 도민들이 참석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는 인구 1400만의 국가급 규모인데 수원 본청 중심 행정 구조로는 민원도 투자도 갈등도 제때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4개 권역청장에게 인사권, 예산 편성권, 전결권을 대폭 이양해 권역청 중심으로 기업, 일자리 문제, 각종 민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 속도는 2배 이상 빨라지고 불필요한 이동과 시간 낭비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4개 권역청은 도내 31개 시·군 생활권과 산업 특성을 살린 것으로 북서권(평화경제청), 북동권(생태·관광경제청), 중서권(스마트행정경제청), 동남권(미래산업경제청)이다. 각 권역청장은 부지사급으로 임명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전문가 공모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경기도 4개 권역청 중심 행정 대 개혁 실행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예비후보]
경기도 행정 구조를 4개 권역청 중심으로 바꾸는 행정 대 개혁 실행 로드맵 [사진=양기대 예비후보]

전광섭 교수는 "권역 단위 행정은 주민 밀착 생활 서비스와 도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 주창하는 실사구시형 행정 대개혁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재정 전문가인 이정국 가천대 겸임교수는 "경기도 예산을 권역청별로 편성하면 예산의 현장성, 효율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명곤 전 서울시 의원과 김형진 수도 국제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도 "급변하는 산업 경제 시대 도가 지향해야 할 창조적, 혁신적 행정 개혁"이라며 "국가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해 볼만하다"고 기대했다.

양 예비후보는 "광명동굴의 기적을 일궈냈던 혁신적인 마인드로 경기도 행정의 틀을 완전히 바꿔 도민의 삶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변화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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