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과 투표 용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9c16d36318516.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이정표가 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8일 앞으로 다가왔다.
6·3 지방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집권 1년 성적표이자 비상 계엄 사태 이후 재편된 정치 구도가 맞붙는 첫 대규모 전면전이다.
이번 선거는 광역·기초단체장부터 시·도의원, 교육감, 국회의원 재보선 등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여야 각 당은 본선에 나갈 대표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광역단체장, 시구 기초단체장, 시도의원, 교육감은 예비후보자 등록은 앞서 진행 중이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 용 명함 배부, 선거구 내 세대 수 10% 이내 예비 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어깨 띠·표지물 착용·소지 등 제한 된 범위 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4월로 접어들면 선거 공정성 규제가 강화된다. 선거일 60일 전인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각종 행사 개최, 후원, 기부 행위 등이 제한된다.
본격 진검 승부는 5월에 펼쳐 친다. 5월 14일~5월 15일 최종 후보자 등록(오전 9시~오후 6시)을 하고 5월 21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된다. 예비 후보가 아닌 공식 후보자 지위를 얻는 기간이다. 이때부터 본격 유세도 시작된다.
5월 24일까지 투표소 명칭·소재지를 공고하고 거소 투표 용지가 발송된다. 사전 투표는 5월 29일~5월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가 종료된 직후에는 즉시 개표가 진행되고 앞으로 4년 간 지역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이 결정된다. 선관위는 "6·3 지방 선거 법정 일정을 철저히 준수해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