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 글로벌 인턴십' 2기를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 글로벌 인턴십 프로젝트' 제2기에 발탁된 인턴들과 협력기관 대표들이 12월17일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정인욱학술장학재단]](https://image.inews24.com/v1/4391c0cb69a3b1.jpg)
'산림 글로벌 인턴십 프로젝트'는 산림·임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소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국제 산림 현장 경험을 쌓아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17일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에서 ‘산림 Global 인턴십 프로젝트’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외에 파견할 산림·임업 분야의 4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파견자들은 각각 FAO 본부가 위치한 이탈리아 로마(2명), 필리핀 만달루용시티(1명), 몽골 울란바토르(1명)의 해외 사무소로 파견돼 약 11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산림 현장에서 역량을 키워 향후 국내외 산림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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