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베이GC, 꿈나무 장학생 후원⋯"사회 공헌 지속"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시흥시 솔트베이GC가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15일 솔트베이GC에 따르면 최근 골프 유망주 육성 및 꿈나무 장학생 선발·후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흥시 골프협회 회장, 시흥시의회 의원, G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 사회 골프 인재 육성 등 지속적인 관심·지원 의지를 공유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10명은 솔트베이GC에서 제공하는 골프 라운드, 드라이빙 레인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얻게 된다.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골프 용품 등도 전달했다.

솔트베이GC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하고 있다. 후원을 받은 꿈나무들은 전국 아마추어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지속적인 후원은 단순히 지원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솔트베이GC 관계자는 "골프 꿈나무들이 꾸준한 훈련과 도전을 통해 미래의 프로 골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