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발행)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a6c932d1561739.jpg)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12회까지 누적 응모작만 6만3000여 편에 달하며 총 336명의 수상자와 35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1만50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1000대 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시공사, 클레이하우스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출간 작품은 총 10편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김슬기, 클레이하우스)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차이경, 이야기장수) △과잉 무지개(김용재, 자음과모음)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이미진(란란), 한빛미디어)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김지원, 알에이치코리아)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배장훈, 시원북스) △취미는 채팅이고요, 남편은 일본사람이에요(김이람, 달) △타로카드 읽는 카페(문혜정, 창비)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최재운, 데이원)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서양수, 김영사)이다.
출간 기념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에서는 역대 브런치북 수상작을 구매하면 브런치스토리 블랙 모나미펜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상작 상금 등 카카오의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원을 돌파했으며 출간 기회와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힘입어 브런치 원작의 베스트셀러 상위(TOP) 5위 작품의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에 달했을 뿐 아니라 매년 응모작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들의 작품 세계가 더 많은 독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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